
2026년 홈플러스가 전체 매장의 약 35%인 37개 점포에 대해 전례 없는 영업 중단 조치를 단행하며 유통업계에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단순한 실적 부진을 넘어 대주주의 엑시트(Exit)를 위한 자산 유동화 전략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영업 중단 점포 현황과 향후 폐점 리스트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은 매장들을 정리했습니다.
홈플러스 37개 매장 영업 중단 배경
홈플러스가 2026년 6월 현재 전체 104개 매장 중 37개 점포의 운영을
일시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기간은 7월 3일까지로 명시되었으나,
업계에서는 이를 사실상 폐점을 위한 사전 단계로 보고 있습니다.
에디터의 시선: 단순 휴업이 아닌 ‘자산 정리’의 신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가 대주주인 홈플러스는 현재 심각한 부채 상환 압박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이번 37개 점포 영업 중단은 수익성이 낮은 매장을 선별해 매각하거나 토지 가치가 높은 부지를 개발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단순한 휴무가 아닌, 거주지 인근 매장의 영구 폐점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주요 영업 중단 및 폐점 예정 매장 현황
현재 영업 중단 리스트에 포함된 지역은 서울권 핵심 점포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분포되어 있습니다. 특히 대구 내당점 등 일부 점포는
이미 폐점 절차를 밟고 있으며, 재입점 계획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지역 | 주요 해당 점포 | 상태 |
|---|---|---|
| 서울 | 중계점, 신내점, 면목점, 잠실점 등 | 영업 중단 및 검토 |
| 경기/인천 | 인천 연수점, 경기권 일부 점포 | 순차적 영업 중지 |
| 경상/부산 | 대구 내당점(폐점), 부산권 다수 | 영업 종료 및 매각 |
| 충청/기타 | 청주점 등 10여 개 점포 | 잠정 운영 중단 |
67개 거점 매장 중심의 재편
홈플러스는 수익성이 검증된 67개 대형 매장에 자원을 집중하고,
온라인 배송 거점(Dark Store) 기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프라인 몸집을 줄여 매각 가치를 높이려는 전략입니다.
소비자 주의사항 및 멤버십 관리
매장 운영 중단이 장기화되거나 폐점으로 이어질 경우,
기존에 보유한 상품권 및 마일리지는 사용처가 급격히 제한될 수 있습니다.
인근 매장이 리스트에 포함되었다면 미리 잔액을 확인해야 합니다.
꿀팁: 멤버십 포인트 활용법
영업이 중단된 매장의 포인트는 홈플러스 온라인 몰 또는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통합 사용이 가능합니다. 폐점이 확정된 점포는 보통 폐쇄 1~2주 전 ‘고별 정리 세일’을 진행하므로 가전, 생필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주의사항
일부 매각 후 재임차(Sale & Leaseback) 계약이 만료되는 지점은 예고 없이 폐점 일정이 앞당겨질 수 있습니다. 방문 전 반드시 홈플러스 공식 앱의 ‘자주 가는 매장’ 공지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